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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명절 택배지연 문제 심각 하군요

명절 선물 택배 배송은 고려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시기 적으로 포스팅이 늦은감이 있지만 문제는 꽤 심각한 수준이더군요.

 

 

 

 

 

 

 

 

 

예전부터 택배 물품의 취급 부주의는 계속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배송중 물건이나 포장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대로 된 보상이나 사과가 없으니 고객들과 마찰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이맘때쯤 되면 배송 지연 또는 물건이 실종(?)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최근 인터넷 쇼핑이 증가하면서 한번쯤은 이러한 문제를 겪어 보셨을 겁니다.

 

택배사에서는 이런 문제가 흔히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아니라는 반응인것 같은데 일반 이용자는 이런 문제가 흔한게 아니니 폭발하는 겁니다.

 

제대로 된 배송료 책정이 안된것도 서비스 저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과연 배송료가 올라가면 서비스 품질이 올라갈지도 의문입니다.

 

제가 겪어본 문제는 대충 이렇습니다.

- 출고 후 배송 1~2주 소요(명절 기간 아님)

- 남의 집에 맡겨두고 안알려주기(조회해보면 배송완료로 뜨고, 택배기사는 기억이 안난다고 함, 나중에는 그 집에서 찾아와서 화내면서 택배 집어던지고 가더군요 -_-;)

- 웃돈 요구(부재중일때 물건 앞에 두고 가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함, 집에가서 연락했더니 돈을 더 주면 가져다 준다고 함)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몇몇 네가지 없는 사람들이 전체 이미지를 깎아 먹는 것이죠. 어쨌든 처우가 좀 개선되고 서비스 만족도도 함께 높아지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