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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차량 정차시 진동(떨림) 및 RPM 다운 증상 요즘 날씨가 애매(?)해서 출근할때는 히터를 켜고, 퇴근할때는 에어컨을 켜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인가 신호대기로 정차시 차량에 일정 주기로 진동이 발생하는 겁니다. 소리뿐만 아니라 몸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인데, 주행중에는 또 괜찮아 지고...... 참 이상한 일이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기판을 봐도 불 들어온것도 없고 그냥 저냥 시간이 흘러가던 어느날~ 무심코 본 계기판에서 RPM이 차량 진동과 함께 까딱까딱(?) 거리고 있는 겁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일정 주기로 RPM이 떨어졌다가 다시 원위치로 올라갑니다. 결국 정비소를 찾게 되었고, 증상을 잡긴 잡았는데 지출이 좀 큽니다. 아래에서 보링 플러쉬, 케미칼보링 공임을 합친 가격입니다. (12만원) 정비소 직원분 왈 "카본 찌꺼기(?).. 더보기
임실치즈테마파크 여행기 치즈의 원조 고장, 임실치즈테마파크 여행기 임실치즈피자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임실은 치즈의 본 고장입니다. 여러 식품 대기업에서 치즈를 생산하고 있지만 국내 최초의 치즈 생산은 임실이라고 하네요. 요즘 차량마다 네비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주의할 점이 있어서 지도를 첨부합니다. ㅎㅎ 치즈테마파크는 크게 3개의 경로를 통해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1번 멀리에서 오시는 분들은 순천완주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조금만 직진하다가 우회전 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죠. 2번 임실 읍내 방향에서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임실교차로가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진입 직전부터 1차로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오수나 전주방향으로 빠지게.. 더보기
더 테러 라이브 허무한 결말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와 같은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엎치락 뒤치락 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입니다.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간 설국열차에 비해 저예산(?) 영화지만 하정우의 연기력 하나로 승부한 영화죠. 영화의 주요 배경은 라디오 부스 입니다. 영화를 보기전까진 뉴스 데스크가 주 배경인줄 알았는데......쩝~ 갑자기 한강 다리가 폭파되고 라디오 부스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설정 전개,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확실히 돈을 많이 쓴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결말이 너무 허무합니다. ㅠ 결말에서 암시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검색하면 나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