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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횡성 여행, 제너두 둔내 펜션

강원도 횡성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박은 제너두 둔내 펜션을 이용했는데요. 예약을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정보가 많이 없더군요. 특히, 제가 묵었던 2인 기준의 화이트커플룸에 대한 정보는 찾기가 어려워 후기를 남겨 봅니다.

제너두 둔내가 제너두 파크로 이름이 바뀐것인지 펜션에 다다를 때 쯤이면 제너두 파크라고 쓰여진 이정표가 보입니다. 네비가 안내하는 길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아마도 길을 새롭게 낸 듯합니다. 만약 네비와 이정표간 차이가 난다면 이정표를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오른쪽에 체크인센터가 있습니다. (요건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체크인센터가 있다는 자체가 펜션의 규모를 대충 짐작케 합니다. 오크타운과 화이트타운으로 구분되어 어마어마한 펜션 단지가 언덕 형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음은 화이트커플룸 소개입니다. 2인 기준이기 때문에 원룸 형태로 되어있고, 침대와 침구류도 2인 기준 입니다. 침구류 추가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TV와 화장대, 싱크대와 식탁이 있습니다.  2인 기준이기 때문에 식탁의자도 2개 입니다.


화장실은 조금 좁은 편이고, 특이한건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있다는 것입니다. 세면대가 밖에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사람이 있어도 밖에서 양치도 하고 손도 씻을 수 있으니까요.


끝으로, 부대시설과 주변 관광안내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저는 잠만 자는것이 목적(?)이었기에 체크인도 오후 늦게서야 했고, 따로 부대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