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13년 입니다만, 거의 4년 가까이 방치를 해오다가 열흘전에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포스팅 수가 27개였고, 현재는 36개로 9개가 늘어났으니 거의 하루에 1개정도 포스팅을 한 셈이네요. 1일 1포스팅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수익공개 들어갑니다. 두둥!
누적된 수익은 81달러 입니다.
(통장에 찍혀야 내 돈이구나 하는데 사이트에 숫자로만 표시되니 실감은 안되네요.)
사실 위 수익은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초반~방치하는 사이 자동으로(?) 쌓인 것이고, 최근 관리를 다시 시작하며 올린 실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지는 않습니다만, 조금 놀라운 부분이 최근 포스팅을 새로 시작하고 나서, 방문자가 이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아래 방문자 현황을 보시면, 4월 방문자가 이전 달에 비해 몇배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 열흘 사이에 몇개의 포스팅을 새롭게 해 준것만으로 검색엔진 상위에 노출되어서 나름 선방을 하게 됐네요. 일 방문자가 겨우 100명을 넘어가는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열흘만에 이뤄낸 쾌거이자 싸이월드시절 미니홈피 방문자 수에 비하면 엄청난 인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수익이 2개의 포스팅에 몰렸다는 점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나름 분석을 해본결과, 2개의 포스팅에서 수익이 발생했던 이유는 포스팅 내용에 광고 타겟팅이 잘 되서 인듯한데, 타겟팅이라는게 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고수분들은 다르겠지만......) 앞으로도 수익은 들쑥 날쑥 할 듯 합니다. 특정 포스팅에 수익이 몰리는 현상이 장기적인 블로그 운영관점에서 좋은 현상은 아니므로, 최대한 포스팅을 늘려서 수익을 다각화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광고의 위치나 갯수도 바꿔보고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해 볼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틈나는 대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