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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셀프 세차용품 소개

셀프세차 입문시 처음 맞닥뜨리는 문제는 세차용품에 대한 고민입니다.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 브랜드는 어느것을 사야하는지 등......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각기 다른 의견이 많을텐데, 저는 제가 직접 구매한 것들 위주로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체 사진을 한번 볼까요?
버킷에 전체 용품을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1. 버킷
물과 카샴푸를 풀어서 거품을 만들어낼 버킷입니다. 쉽게말해 물 양동이 입니다.


2. 그릿가드
버킷 내부 빨간색 원은 그릿가드입니다. 차량을 닦은 미트나 스폰지에 이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버킷에 헹구게 되면, 이물질이 바닥으로 가라 앉으며 그릿가드 칸막이 사이사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칸막이가 물의 순환을 차단하여 이물질이 다시 떠오르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이것을 따로 적는 이유는 버킷을 살때 포함된게 아니라, 추가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어있기 때문 입니다.


3. 미트
거품이 묻은 상태로 차량과 직접 접촉하게될 미트입니다. 글러브 형태로 손을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다른 형태로는 스폰지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4. 카샴푸
거품을 발생시킬 카샴푸 입니다. 일명 식용유로 불리는 소낙스 제품입니다. 물과 희석하여 사용하는데, 비율은 1:200 입니다.


5. 장갑
장갑은 계획에 없던 것인데요. 마트 세차용품 코너에 있길래 그냥 사봤습니다.


6. 드라잉 타월
세차 후 물기제거에 사용할 타월입니다. 특대형과 중간 사이즈 2~3장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량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줄 유리막 코팅제 입니다. 인터넷에서 평가가 괜찮아서 한번 사봤습니다. 우선 고체 왁스에 비해서 바르는게 편하기도 하고요.


이상, 제 돈 주고 직접 구매한 세차용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품별 후기도 올려 보겠습니다.